| | | ↑↑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20일 경주웨딩파티엘에서 열린 2022년도 연말결산대회에서 경주시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왼쪽부터 김중배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장,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는 20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열린 2022년도 연말결산대회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는 의식개혁 운동과 도덕성 회복 운동, 바른 가정 만들기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898명의 회원이 솔선수범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디.
특히 올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가옥 복구, 하천 정비 등 한마음 한뜻으로 일손을 보탰다.
김중배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장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역출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작은 마음을 조금씩 모아 지역출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준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에 감사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