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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 `앞장` 성건동 녹지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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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이사장 이풍구)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해 3월부터 12월 까지 성건동 강변로 녹지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경이보존협회 관계자는 동경이와 산책을 하며 “견분뇨와 각종 생활 쓰레기가 많은 것을 확인했다. 동경이보존협회가 앞장서 펫티켓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에 공헌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되었다.” 라고 했다.

2022년 3월 30일 동경이보존협회 직원과 동경이 가족들이 소수의 인원으로 시작, 공원 내 견 분뇨,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 매월 2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한다. 또한, 9월부터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19일까지 18회 동안 진행, 자원봉사자 총 80여 명이 함께 했다고 한다.

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는 “2023년에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계속 진행될 것이며, 경주의 관내 공원으로도 확대 하여 경주반려인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라고 전했다.

경주개동경이는 천연기념물 제540호이며 신라시대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한 토종견이다. 경주개동경이의 이름은 경주의 옛 지명인 동경(東京)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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