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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환경정비 후 후원물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7일
↑↑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윤태옥), 15일 백미(10kg) 50포(125만원 상당)을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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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최병태)와 부녀회(회장 윤태옥)는 15일 황리단길 일대 환경정비를 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50포(125만원 상당)을 황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세대에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황남동 새마을회는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뿐 아니라 깨끗한 황남동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를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활발한 방역활동으로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황리단길을 지켜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병태 새마을협의회장은 “겨울 추위로 힘들어 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인석 황남동장은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이 황남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의 선행으로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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