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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아림베이링 `사랑의 전기요 60개`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7일
↑↑ 경주시 황성동 소재 아림베어링, 지난 14일 황성동 어려운 세대를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60개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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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소재 아림베어링(대표 강병석)은 지난 14일 황성동 어려운 세대를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60개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전기요는 복지사각지대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림베어링은 기계부속품제조 기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경주시청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오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 봉사를 지속해서 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강병석 대표는 “갑자기 날씨가 더 추워진 한파 속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전기요로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지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덕분에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황성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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