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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전엠씨에스(주) 경주지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7일
↑↑ 한전엠씨에스(주) 경주지점, 14일 경주시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전엠씨에스(주) 경주지점(지점장 정경우)는 14일 경주시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 기금인 러브펀드와 회사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전엠씨에스(주) 경주지점은 지난해 12월 시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경주지점 전기검침원은 가정방문에 따른 위기가구 발견 시 시청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취해 신속한 복지상담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정경우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이보다 보람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의 인재를 키우는 일에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오영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은 “경주시의 우수한 인재들과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어줄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해 줘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인재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까지 진행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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