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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따뜻한 손길 잇따라 `성금. 물품` 후원 이어져

- 황오동 강남숯불갈비,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 기탁
- 성동시장부녀회, 독거노인 20세대에 30만 원 상당 두유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5일
↑↑ 경주시성동시장부녀회, 13일 독거노인 세대에 두유 전달하기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과 후원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 황오동에 위치한 식당인 강남숯불갈비(대표 김진일)는 지난 9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진일 강남숯불갈비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식당 운영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동시장부녀회에서도 13일 독거노인 20세대에 3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 두유를 전달했다.

장영옥 성동시장부녀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장을 보지 못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우려돼 회원 200여 명과 마음을 모아 겨울철 영양보충을 위해 두유를 준비하게 됐다”며 “성동시장의 발전과 함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용숙 황오동장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강남숯불갈비와 성동시장 부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따뜻한 관심이 지속돼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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