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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경주 동궁과 월지` 연구의 현단계와 쟁점 ˝2022 신라학 학술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5일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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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오는 16일(금) ‘경주 동궁과 월지’ 연구의 현단계와 쟁점을 주제로 2022 신라학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 신라미술관의 개편을 완료했고, 월지관의 전면 개편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주 동궁과 월지’의 연구 현황과 쟁점을 검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해 보고자 ‘경주 동궁과 월지’ 연구의 현단계와 쟁점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궁과 월지의 공간적인 성격과 중요 출토품의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6편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1주제 : 동궁과 월지 주변 건물군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고고학적 검토
▶ 발표 : 김경열(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제2주제 : ‘경주 동궁과 월지’의 성격을 둘러싼 논의와 쟁점
▶ 발표 : 이현태(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제3주제 : ‘경주 동궁과 월지’ 출토 와전류의 연구 현황」
▶ 발표 : 조성윤(신라문화유산연구원 선임연구원)

제4주제 : 동궁과 월지 출토 토기 구성과 특징
▶ 발표 : 홍보식(공주대학교 교수)

제5주제 : 안압지 출토품의 국제적 성격
▶ 발표 : 김지호(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사)

제6주제 : ‘경주 동궁과 월지’ 출토 공예품의 주요 논점
▶ 발표 : 신숙(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사)

주제 발표에 이어 주보돈 교수(경북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의 사회로 6명의 발표자와 양정석(수원대학교 교수), 이상준(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 노윤성(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박물관 학예연구원), 이동헌(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박물관 전임연구원), 김동하(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전문위원), 전효수(국립청주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토론자가 열띤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학술대회는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그 대신 학술대회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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