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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사)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사랑의 컵라면`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4일
↑↑ (사)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경주시 외동읍에 컵라면 기부로 훈훈한 겨울나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13일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지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과 올바른 운전방법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 전개,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며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해마다 컵라면 등 물품 후원을 통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광희 경주지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의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물품 전달받은 최영수 외동읍 부읍장은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에 감사하며 이웃을 살피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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