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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AI 차단방역 총력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7일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이중근)은 지난 1월17일 전북고창 종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사육농장 예찰강화 및 소독실시, 출입통제등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1월 17일 군수주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청도IC와 경남경계 지역인 유천에 방역초소를 설치 공무원 2명과 민간 인력 2명등 4명씩 1일 3교대로 24시간 방역에 나서고 있다.

ⓒ CBN 뉴스
특히 전북고창에서 부안, 정읍 전남 해남, 나주, 영암 충남 서천, 당진, 부여 경기도 화성 시화호등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농장에서 철새도래지로 확산됨에 따라 청도군에서도 1월 21일부터는 청도천, 동창천에 대해서도 방역차량 3대를 이용 소독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용환 청도부군수는 토·일요일 초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는등 차단방역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설명절을 앞두고 마을방송과 현수막설치 등으로 축산농가는 물론 전군민들에 대한 차단방역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청도군에는 현재 닭8농가 11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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