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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개최

- 산내면 일부 1리 124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2일
↑↑ 경주소방서, 산내면 일부 1리 124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9일 경주시 산내면 일부 1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농촌지역 마을의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소방정책이다.

이날 행사는 한창완 경주소방서장, 김지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안전총괄팀장 등이 참여했으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명예 소방관 위촉 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 124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 248개), 보이는 소화기함 3세트(소화기 6대 포함)기증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 이광식 이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우리 마을이 선정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화재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창완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의 자율 관리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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