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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새화랑청소년연합 `경주시민신문과 함께하는 명품 어린이 인성캠프` 성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2일
↑↑ (사)새화랑청소년연합 '경주시민신문과 함께하는 명품 어린이 인성캠프' 성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새화랑청소년연합.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이 주관하는 '경주시민신문과 함께하는 명품 어린이 인성캠프'가 지난 9일(금)~10일(토) 1박 2일 간 어린이 및 학부모 70여명이 함께 경주화랑마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1월에 오징어게임 1탄에 이어 2탄으로 인성몬 고 대작전(포켓몬스터) 행사를 기획해 강한 마음, 절제, 감사, 배려, 예절 등 현시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마음들을 캠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아직 어색한 아이들의 마음을 풀어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예절 중 가장 기본인 인사 예절교육 시간에 '바른 인사법' 강연이 진행됐다.

캠프진행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이 하룻밤 지낼 숙소와 식당까지 동행하며 살펴본 후 돌아갔고 하룻동안 각 반 교사들이 실시간으로 sns로 학부모님들과 소통해 학부모님들도 믿고 맡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인드보드게임을 하며 카드에 적힌 질문들에 대해 답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얘기 할 수 있는 시간, 박성진 플루이스트의 아름다운 풀룻 공연으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의 어린이전문인성 강사인 이상한 강사는 ' 마음다스리기'라는 주제로 "꺾이지 않는 관절이 있으면 불편한 것처럼 마음도 절제하는 훈련이 될 때 훨씬 더 가치있는 삶을 살게 되며 어릴 때부터 자제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한 이유입니다"라는 강연을 통해서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마인드를 강연했다.

둘쨋 날, 가벼운 산책도 하고 보물찾기를 하며 아이들의 잠을 깨웠다.

첫날 배운 인사 예절교육을 통해 각 반별로 장기자랑을 준비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당에서 지켜야 할 예절으로 두 번째 예절교육을 가졌는데 첫날보다 훨씬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었다

이어서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는 '포켓몬 고 게임'은 몬스터 별로 하나의 키워드를 배우고 게임을 수행해 빨리 몬스터를 잡는 것으로 특히 인기가 많았으며 1박2일동안 배운 예절과 강연으로 골든벨을 진행했다.
↑↑ '경주시민신문과 함께하는 명품 어린이 인성캠프' 성료
ⓒ CBN뉴스 - 경주

둘쨋 날 강연자로 나선 UNIST 뇌공학 전공하는 박사과정에 있는 김종수 강사는 '객관적 사고와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나만의 세계에 갇힌 눈을 더 넓은 세계로 돌려 꿈을 향해 한치의 흔들림 없는 믿음을 가집시다" 라고 하며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줬고 학부모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우수반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따뜻한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캠프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프로그램마다 재미있었다"라며 "다음에도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시민신문의 청소년교육을 향한 취지에 맞고 사단법인 새화랑청소년연합의 어린이 교육에 대한 열정,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의 탄탄한 마인드 강사진들이 협업하여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시간이 됐다

캠프 및 인성교육 문의는 010 5513 1606으로 하면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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