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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큰마디큰병원 `사랑담은 후원물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7일
↑↑ 황오동 큰마디큰병원, 후원물품 100만 원 상당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큰마디큰병원은 6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라면 27박스를 기탁했다.

2009년 개원한 큰마디큰병원(원화로312)은 백미와 라면 등 물품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민 경제적 어려움을 살피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저소득 인공관절 수술비용 지원 병원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 수술비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길호 큰마디큰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추위를 녹여줄 온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용숙 황오동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아픔을 늘 보살피면서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큰마디큰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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