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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3일
↑↑ 산내면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부터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화 추진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다린복지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공공요금 장기체납자와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개인 사정으로 복지제도권밖에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생활 반경 내로 찾아간 ‘현장형 신고센터’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누구든지 센터로 상시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한파 위기가구를 발굴해 보호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고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긴급복지 및 시민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사업 등 가용한 자원을 신속 지원해 어려움을 줄일 예정이다.

김재훈 산내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행정의 문턱을 낮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편히 드나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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