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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혜우회 `사랑의 쌀 40포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3일
↑↑ 혜우회,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0포대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혜우회(회장 조해제)는 1일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40포대(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외동읍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6년 전에 조직된 혜우회는 쌀농사를 짓는 농업인 1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다. 해마다 연말연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직접 경작한 쌀을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기탁하고 있다.

조해제 혜우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호 경주시 외동읍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혜우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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