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나풀나풀프리마켓, 예티주간보호센터 `김장 담그기` 지원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나풀나풀프리마켓에서 김장 양념을 후원해 진행됐다.

나풀나풀프리마켓은 예티주간보호센터가 개소하면서 부터 3년동안 인연을 맺고 해마다 물품 후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성을 보태어 TV, 야외테이블 후원은 물론 반찬 및 간식 등 다양한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지역에도 많은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김향주 나풀나풀프리마켓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예티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소영 예티주간보호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나풀나풀프리마켓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3년 동안 예티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풀나풀프리마켓은 2016년 김향주 대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리마켓 단체로서 40개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