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은정 식모회 회장(우)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제10회 한식의 날 대 축체 K-Food 국제요리경연대회가 지난달 5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대학교, 고등학교, 외식 사업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식을 문화로! 세계로! 미래로!" 캐치프레이즈로 (사)대한민국 한식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안전처, 농촌진흥청, 서울특별시, 종로구, 한식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했으며 경주에서는 지난달 25일 김은정 집밥카페에서 열려 참가팀들이 요리실력을 발휘했다.
|  | | | ↑↑ 식모회 회원 | | ⓒ CBN뉴스 - 경주 | |
경주지역 참가팀으로 '경주식당인들의 모임'(이하 식모회) 김은정 회장(집밥카페 대표)이 대구팀과 한팀을 이뤘고, 식모회 회원 7명, 토함산식당(대표 권용태), 삼영복집(대표 양광태), 운수대통닭갈비(대표 김규철), 홍시한정식(대표 최호준), 교동집밥(대표 최승민), 큰기와 한스델리(대표 한동철), 마라향(대표 전종남) 등 한 팀이 돼 참가했다.
대회 결과 집밥카페 김은정팀이 '전통부문'에서 금상, 식모회 회원팀이 '향토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해 농업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은정 식모회 회장은 "이번대회에서 식모회 회원업체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기 그지 없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구 개발해 좋은 음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 식모회는 이번 대회에서 요리 솜씨를 뽐내 금상을 수상하고 경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지원코자 행복공유냉장고 3호점까지 개설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귀감이 돼고 있다. |
입력 : 2022년 11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