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국립공원,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 훈련

- 지진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산불 발생 가정 복합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22일
↑↑ 경주국립공원 훈련장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지난 11월 17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간(2022. 11. 14∼11. 25) 중 재난대응 강화를 위해 경주시와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에 따른 여파로 인해 새갓골 일원에서 무속행위에 사용되던 촛불이 넘어져 산불이 발생하고, 산불 발생 후 대피하던 탐방객이 발목 골절로 고립되어 구조 신고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상하여 국립공원구조대와 산불진화대, 경주시 전문예방진화대가 출동하는 시나리오로 실제 상황과 동일한 내실있는 훈련을 시행했다.
 
아울러, 전 직원에게 지진 및 산불 발생 훈련 메시지를 문자발송하여 지진 발생에 따른 탐방객 통제 및 직원 대피 훈련, 산불 발생 시 개인별 임무를 확인 점검하는 훈련도 실시하여, 재난 발생에 따른 직원들의 대응력을 강화했다.

장효중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으며,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경주를 산불로부터 지켜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2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