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 `깨끗한 동네 만들기`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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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8일 황성동 아파트 단지 주변과 상가 골목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현대 1·2차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변 상가 일대와 유림초등학교 주변을 순회하며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주민들과 학생들의 보행을 방해하는 낙엽들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인도 환경을 조성했다.

류시현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솔선수범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우리 황성동이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은 지속해서 애써주는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황성동 구석구석을 살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평소 가로변 환경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에 귀감이 되는 단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