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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5회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과대회 개최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읍면동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추진 성과 평가
- 분야별 최우수 용강. 동천. 황오, 우수는 건천. 중부. 천북 선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7일
↑↑ 주낙영 시장이 17일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과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17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2 제5회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동엽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서기봉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대회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민‧관이 함께하는 읍면동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복지 업무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 활동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우수읍면동 시상, ‘온(溫,AII)가족 행복경주’ 성과 보고, 우수 사례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읍면동은 △권역형(용강, 건천) △기본형(동천) △일반읍면동(황오, 중부) △농어촌특성화형(천북)이, 우수사례로는 △아름다운 동행상(용강) △나눔희망상(건천, 동천)이 선정됐다.

이어 우수 지역특화사업으로는 황성동이 선정됐고, 민간 협의체 위원 6명의 유공자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그간 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2016년 안강읍을 시작으로 현재 총 14개소 맞춤형복지팀에서 23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조직‧운영 되면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자원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화로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며 “행정과 민간조직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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