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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산대3리 주민숙원 `피일경로당` 준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4일
↑↑ 주낙영 경주시장이 11일 경주시 안강읍 산대3리 피일경로당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 산대3리 주민 숙원이 해결됐다.

경주시는 안강읍 산대3리에 피일경로당(산대리 1282) 새로 짓고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경로당은 자연마을 특성상 접근성이 좋지 않아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추가 경로당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최병준 도의원,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구성회 노인회경주시지회장, 박문걸 노인회경주시지회안강분회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억5천만 원을 들여 준공한 산대3리 피일 경로당은 대지 230㎡, 건축물 면적 78.45㎡ 규모로 내부는 방 2개와 주방, 화장실 등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올해 10월에 마무리됐다.

피일 경로당은 주민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 모두의 숙원사업인 경로당을 준공돼 기쁘다”며 “피일경로당이 어르신에게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현재 안강읍 산대3리 인구는 564세대 1천106명이며. 그중 65세 이상 노인 수는 153명으로 집계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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