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초, 2022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지능형 과학실 공사는 사전 컨설팅, 자료 수집 등을 통해 설계하고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실험실 현대화를 실현하고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과 음악, 미술, 인문학 등이 융합된 교육 활동이 가능한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과학실 인테리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최대한 설계에 반영하였고 과학실 외벽에 직접 과학 관련 그림을 그렸다. 

또한 교사들이 직접 금장초등학교 과학실의 이름을 ‘금빛 별누리방’으로 짓는 등 교사와 학생이 함께 능동적 학습 조건과 협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탐구학습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 결과 단초점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발표 수업과 크로마키스크린, 조명을 활용하여 직접 영상을 촬영해보는 영상 공간, 실험 및 탐구 활동 중 의사소통을 위한 토론 공간의 분리, 전시 공간, 스마트 패드와 XP-PEN을 활용한 상상 공간 등으로 공간 구성이 됐다. 

그리고 학생들의 바람처럼 싱크대 확장, 과학실 외벽 그림 공간 마련, 수업받기 편안하고 안전한 책걸상, 밝고 차분한 분위기로의 변화가 이뤄졌으며 실험 안전 및 과학과 교육과정 내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별자리, 지구와 우주 관련 내용으로 블라인드를 구성하고 안전 장비를 마련하여 흥미와 안전까지 잡기 위해 노력했다.

황문목 금장초 교장은 “학생이 활동의 중심이 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금장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 이러한 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