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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다문화교직원 체험과 다도로 만나는 일상회복 힐링연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0일
↑↑ _2022 다문화교직원 숲체험과 다도로 만나는 일상회복 힐링 연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전종숙 교육장)은 지난 8일(화), 10일(목) 양일간 계림숲과 지담 차교육문화원에서 다문화교육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숲체험과 다도로 만나는 특수교육학부모 일상회복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의 일환으로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숲해설사의 나무에 얽힌 설화를 들으며 계림숲 산책하기,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다도코스 체험하기 등 일상에 지친 다문화교육 교직원의 마음 치유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연수에 이어 ‘2023 인권친화적 다문화교육 운영 방안’이란 주제로 다문화교육 교직원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공00 교사(00중학교)는 ‘다문화학생을 지도할 때 학생과의 언어소통, 다문화 학생의 정서를 고려한 생활지도 등으로 업무 부담감으로 지쳐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쉼과 회복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다문화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선생님들과 만나 숲체험과 다도로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면서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고 전했다.

전종숙 교육장은 ‘다문화학생 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시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는 선생님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을 위해 일상을 회복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지 못한다. 앞으로도 교원의 다문화 역량 강화 뿐 아니라 힐링 연수 등 교원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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