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따뜻한 온기로 함께한 `어르신 생신 챙기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10일
| | | ↑↑ 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8일 생일을 맞이한 홀로어르신을 찾아 생신 잔치를 열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공공위원장 최진열, 민간위원장 류천희)은 지난 8일 생일을 맞이한 홀로어르신 대상으로 홀로어르신 기념일 챙기기와 안부전화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 황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특화사업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 양파즙 등을 전달하며. 생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생일상을 받은 어르신은 “항상 외롭게 지냈는데 직접 찾아와 생일을 챙겨주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류천희, 최진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은 작은 관심에도 따뜻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성동 달달복지단은 행복 찬 드림 반찬배달 및 안부묻기, 정리수납 달인아! 냉장고를 부탁해, 반짝 반짝 빨래방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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