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겨울 이불 10채`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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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동,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겨울 이불 10채' 기탁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는 지난 7일 어려운 세대를 위해 겨울이불 10채를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라벌봉사단은 2008년 ‘서라벌 봉사단체’라는 이름으로 첫 봉사를 시작해 14여 년 꾸준히 봉사에 나서며 보시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처님 말씀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으로 밖으로 봉사하는 ‘자비실천회’에서는 10년 동안 매년 2회(여름, 겨울) 이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항상 곁에 머무는 서라벌봉사단이 되겠다” 고 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따뜻한 이불을 기탁해준 서라벌봉사단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겨울이불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