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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제소롭티미스트 `태풍 피해 복구 성금 1천 2백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03일
↑↑ 국제소롭티미스트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경주시에 태풍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지난달 28일 경주시에 태풍피해 복구 성금 1천2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전 세계 130개국 8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유엔(국제연합)에 가입된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봉사단체다.

여성과 소녀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이주여성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녀들에게 직장교육이나 장학금 수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운경 국제소롭티미스트 총재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온정의 손길이 이재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경주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된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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