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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KTX 신경주 역사 지방도 904호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 극성 `단속 시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01일
↑↑ KTX 신경주 역사 지방도 904호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 극성 '단속 시급'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 2577-16 번지 KTX 신경주 역사를 오가는 지방도 904호 주변 도로에 불법 주정차가 기성을 부려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농번기 시즌 추수로 인해 농사용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등)들이 바삐 움직여야하고 역세권 개발 사업 차량이 원활하게 진출입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KTX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주말마다 주차장이 아닌 도로상 주변에 주차를 자행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부추키고 있는 실정이다.

마을 주민들은 수차례 유선으로 시 교통행정과에 민원을 제기 했으나 해결되지 않고 묵과하고 있는 듯한 태도를 보여 마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또한 강력한 단속으로 최상의 도로 주행을 제공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신경주역사 반경 1.5Km 지역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주차 차량을 견인한다는 문구를 붙혀 불법 주정차를 어느 정도 근절 시켰으나 최근 문구 조차 도로 철거해 버렸다고 지역 주민들은 반발했다.

지역 주민 OO씨는 "영농철에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농기계 이동에 지장을 받을 뿐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고령의 농업인들이 안절부절 하고 있다"라며 "하루빨리 시에서 불법 주정차 치량을 강력히 단속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과 농번기 일과에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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