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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쟁이 꿈쟁이 금장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작은 음악 발표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30일
↑↑ 금장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장 황문목)은 지난 27일(목) ‘끼쟁이 꿈쟁이 금장 유치원 작은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발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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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금장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장 황문목)은 지난 27일(목) ‘끼쟁이 꿈쟁이 금장 유치원 작은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3여년만의 코로나 상황을 종식되어가는 시점에서 열린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열매반(7세) 아이들의 신나는 음악 ‘옆집 오빠’, ‘아~대한민국’노래에 맞춰 난타를 필두로 뿌리반 (5,6세) ’파이터‘라는 치어 댄스는 발표회의 화려한 서막을 올리기에 충분했다.

재치 있는 사회자의 진행과 간간이 경품추첨을 통해 부모님들께 다양한 선물을 드리는 등 이날의 공연으로 모두가 코로나를 잊고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을 함께 했다.

이어진 열매반 아이들의 신나는 댄스곡 장윤정의 ’돼지 토끼‘와 BTS의 ’버터’, 뿌리반 아이들의 ‘신비아파트’의 멋진 율동과 안무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냈다. 피날레로 준비한 아이들의 합창곡은 환하게 밝힌 촛불처럼 부모님과 청중들의 심금을 녹이며 아름답게 대미를 장식했다.

황문목 금장초 교장은 “그동안 발표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것이 늘 아쉬웠는데 이렇게 코로나 상황을 딛고 우리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보여주고 학부모님들이 큰 호응과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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