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27일 ‘찾아라! 경주행복마을(북경주편) 행사 모습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북경주행정복지센터와 종합자원봉사센터가 27일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찾아라! 경주행복마을(북경주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극복 △실버두뇌활성화운동 △돋보기나눔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수지침 △기초 건강검진 등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미용서비스와 세탁 지원, 소화기 나눔 등 편의와 사랑의 밥차를 통한 점심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이 밖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등대회와 안강여성단체협의회, 안강자율방범대, 옥산자율방범대, 안강의용소방대 등 단체 회원들이 동참했다.
김동엽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재능기부를 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봉사단체의 서비스 제공사업에 함께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입력 : 2022년 10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