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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주천마로타리클럽 후원 ˝장애인과 비장애인 편먹고 공칠래˝ 성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8일
↑↑ 장애인과 비장애인 편먹고 공칠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천마로타리클럽(회장 최인규)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27일 경주알천파크골프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편먹고 공칠래’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편먹고 공칠래’ 사업은 장애인.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사회적응기술 및 대인관계를 향상시키고 생활의 활력과 체험활동을 통한 성취감,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승부에서 이긴 장애인들에게 금, 은, 동 순위를 나눠 상품권을 전달했다.

경주천마로타리클럽은 최인규 회장 중심으로 지역에서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의 복지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수시 자원봉사 참여 및 후원, 또한 매월 30여명의 회원들에게 결식예방과 풍부한 영양공급을 위한 급식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최인규 회장은 "파크골프 공칠래’ 체험활동을 통해 동료간의 우애를 다지고 체력증진을 위한 기회를 가졌고 회원들의 강한 의지와 희망찬 모습에서 밝고 건강한 장애인들의 미래를 보았다.”라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선 체험이 사회통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경주천마로타리클럽이 오래전부터 자원봉사 참여 및 후원을 하고 있지만 장애인들의 여가활동을 펼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서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써의 스스로 권리와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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