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 내가 만든 피자 먹고 `황성공원 숲 체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7일
| | | ↑↑ 금장초병설유 황성공원 숲체험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금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황문목)은 지난 21일(금) 미스터 피자와 황성 공원 숲 체험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성동 ‘미스터 피자’에서 피자에 대한 유래와 역사를 배운 뒤, 아이들은 피자 도우를 직접 만져보고 성형한 뒤, 소스를 얹고 여러 가지 토핑을 올려 콤비네이션 피자를 완성해 보았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자 완성된 피자와 스파게티를 매장에서 맛있게 시식해 보았다. 아이들은 각자 만든 피자를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다는 생각과 성취감에 행복한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가을로 물든 황성 공원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보고, 숲속을 산책하고 맨발 걷기도 하며 크고 작은 단풍을 주워 왔다. 숲을 나서면서 친구들이 주운 도토리를 다람쥐 집에 넣어주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피자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이색 체험을 했고 단풍으로 물든 가을 숲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문목 금장초 교장은 “짧은 가을이지만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실외로 나가 가을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자 체험학습을 진행했다”라며 “오랜만에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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