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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양수건설처 `자매마을 방한용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5일
↑↑ 한수원 양수건설처가 자매마을인 강동면을 찾아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 양수건설처가 25일 경주 자매마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양수건설처는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동면 저소득층 20여 가구에 총 25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부했다.

서용관 한수원 양수건설처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시린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드리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로 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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