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 특화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4일
| | | ↑↑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 모습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정기회와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신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하반기 11월과 1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 | | ↑↑ 2022년 빛을이음 안경지원사업 안경교환권 전달식 모습 | ⓒ CBN뉴스 - 경주 | |
이어 ‘2022년 빛을이음 안경지원사업’ 일환으로 안경교환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빛을이음 안경지원 사업은 올해 사업비 525만 원을 들여 저소득 가구 청소년 37명에게 안경 구입과 교체를, 경로당에 돋보기를 지원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업비는 ‘나눔과 행복-함께모아 행복금고’ 정기기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경주시상인연합회, 글라스팩토리(안경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채혁 글라스팩토리(동성로128)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경을 원가로 공급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유용숙과 정용하 공동위원장은 “안경지원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자원발굴과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했다.
이어 더 따뜻한 황오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 특화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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