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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화원, 다문화 가족. 외국인 우리말 말하기 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4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문화원(원장 조철제)은 지난 22일(토) 오전 10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경주시 거주 다문화 가족. 외국인 우리말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동남아 지역 다문화가족. 외국인 24개팀이 출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제1부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서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의 인사말, 축사 제2부 경연대회, 공연,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 캄보디아 출신 찬타씨가 '경주생활에 대한 이야기' 주제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CBN뉴스 - 경주

대회 결과 캄보디아 출신 찬타씨가 '경주생활에 대한 이야기' 주제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조철제 경주문화원장은 "우리 한글을 좀 더 알리기 위해 제49회 신라문화제를 맞아 경주 거주 외국인 대상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 했습니다"라며 "기금 경주는 외국인의 인구가 많이 늘었으며 어느곳에서나 만나게 되고 어우러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된만큼 한글에 대해 더 알리고 우리말 사용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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