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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득餐(찬)행복 반찬지원 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3일
↑↑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채우는 발걸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참새미복지단)는 지난 19일 ‘가득餐(찬)행복 반찬지원 사업’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14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참새미복지단의 특화사업이다.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대상가구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해 진행돼 정서적 지지와 복지서비스 파악과 연계 등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참새미복지단은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추석명절에는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가족의 빈 자리를 메웠다. 또 여름과 겨울철에 반찬이 상하지 않도록 보냉․보온 가방을 제작해 활용했다.

이에 최근 대상가구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대부분 ‘매우만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윤병록 용강동장은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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