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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안전망 구축 `제4차 복지실무회의` 개최

- 11개 기관, 12명의 전문가 위원 지역 위기 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1일
↑↑ 청소년안전망 구축 제4차 복지실무회의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실무분야 전문가들이 지역의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1개 기관‧단체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안전망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청소년안전망 운영실적 및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현황 보고,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심의, 복지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경주시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노무사 등 관련 실무전문가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수립‧시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더욱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만들어 한명의 청소년이라도 소외되거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고위기 청소년을 적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29명의 고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사례관리와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지원 관련 문의는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지원팀( 054-779-6177, 760-7772)에 전화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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