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는 경주시 후원으로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 주일본 대사(사단법인 세토포럼 이사장)를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18일 동국대 WISE캠퍼스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4F)에서 개최했다.
신각수 이사장은 “2020년대 복합대전환기 우리 외교와 경제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경주시 및 동국대 WISE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 등 150여명이 강연에 참여했다. 강연 후에 신각수 이사장은 참석자 등으로부터 질문과 받고 답했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은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에서 경주시와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명품 교양강좌 시리즈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 이영찬 교수는 “경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지속가능발전목표, 국제개발협력 등 세계시민성에 관한 핵심 주제별 강의를 제공하여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경주의 지역인재양성과 글로컬 특성화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