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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호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색다르게 즐기자˝

- 오는 22일, 보문관광단지 수상공연장에서 구미오페라단 등 ‘열린음악회’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18일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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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2일(토) 오후 5시부터 경북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문호 열린음악회”를 보문관광단지 수상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보문호 열린음악회에는 구미오페라단과 패밀리팝스 오케스트라단, 보아스연합합창단, 합창단은빛메아리, 대구시티발레단, 대구코랄 등 이 출연하며, 국악소리 청음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연다.

본무대는 ▲1부 신세계로부터,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사랑의 노래 ▲2부 찬란한 경주, 영원한 사랑 등 관광의 노래 ▲3부 향수, 사랑으로,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희망의 노래 3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공연으로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진한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주관사인 구미오페라단 관계자는 공연의 마지막에는 보문호를 배경으로 깜짝 폭죽놀이 공연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 연인들과 함께 보문호수를 찾아 음악의 선율에 흠뻑 빠져 보시길 추천했다.
보문호 열린음악회의 입장료는 별도 없으며,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리지 못한 음악 공연이 이번 ‘보문호 열린음악회’를 기점으로 경북문화관광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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