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댄스컬 문화 체험학습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금장 초등학교(교장 황문목)는 지난 13일(목) 본교 강당에서 경주 실용무용 협회 소속 J.D.C 팀을 초빙하여 전교생(679명)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댄스컬 문화 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예술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한편, 문화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 인재 교육을 했다.
댄스컬이란 춤과 뮤지컬의 합성어로 비보이, 인형극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이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인 훌륭한 공연이었다. 공연의 목적은 1, 2, 3학년에게는 질병 예방이었고, 4, 5, 6학년은 학교폭력 예방이었다.
4학년 임OO 학생은 “배우가 장애인이어서 놀랐고 장애를 딛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무대에서 열연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저도 본받아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황문목 교장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비보이 공연을 학생들이 즐겨 보면서 한국인으로서 자긍심도 키우고 원대한 희망을 꿈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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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10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