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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태풍 수해지역 하천 주변`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15일
↑↑ 경주시 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태풍 힌남노 수해지역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12일 회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조2리 이조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는 태풍 힌남노로 이조천이 범람해 떠밀려온 많은 양의 부유물과 쓰레기를 청소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 하천 부유물을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경주시 내남면 이조2리는 이조천 범람으로 마을 전체 73가구 중 61가구가 침수된 곳이다.

김기원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조2리 태풍 피해마을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주 내남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하천환경 정화에 참여해 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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