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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경주보훈단체협의회 `대학생 SNS기자단` 보훈프렌즈 발대식 개최

- 토크 콘서트, 보훈회관에서 최초 열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12일
↑↑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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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11일 경주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상우)와 함께 대학생 SNS기자단인 보훈프렌즈 발대식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보훈프렌즈는 16명의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보훈 기념행사, 보훈선양 프로그램 등을 널리 홍보하는 기자단의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에 이어서 보훈프렌즈는 경주 충혼탑을 참배하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직접 해보는 등의 보훈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훈단체장님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금년에 돌아가신 6·25전쟁에 참전하셨던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 눈물이 났다. 이 감정을 잊지 않고 홍보 메신저로서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대학생들이 보훈회관을 방문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향후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함으로써 보훈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국가보훈부 승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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