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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향교 `태풍피해 이재민 지원` 수재의연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05일
↑↑ 경주향교, 경주시에 태풍 ‘힌남노’ 수재의연금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향교(전교 최기환)는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교촌에 위치한 경주향교는 전통윤리 활성화를 목표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성교육지도자 양성 등 예절·인성 함양과 전통 유교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환 전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애틋하고 절망적인 마음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작은 정성이더라도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이재민의 아픔에 함께 공감하고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잘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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