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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삼성예술고 학생들 `태풍 피해가구에 직접 만든 빵`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04일
↑↑ 경주 내남면 삼성예술고 학생들, 태풍 피해가구에 직접 만든 빵 기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는 지난 30일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재민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머핀) 300세트를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빵은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교내 동아리 ‘이조베이커리’ 학생들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빵이다.

이상민 담당교사은 “학생들이 배운 재능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종주 내남면장은 “학생들의 사려 깊은 행동이 이재민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생활예술 고등학교에서 전달한 빵은 피해가 큰 지역위주로 배부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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