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무대왕면, 대구 고산1동 새마을회 수해복구 자원봉사 동참 `힘 보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04일
| | | ↑↑ 대구 고산1동 새마을회, 태풍피해 문무대왕면민들 힘내세요!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 수성구 고산1동 새마을회(회장 황현덕)의 따뜻한 마음이 ‘힌남노’ 태풍으로 유례없는 큰 피해를 입은 문무대왕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고산1동 새마을회는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주택침수가구가 많아 응급복구가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에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침수 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토사정리, 침수가구 운반 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난달 30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택침수가구에 나눠줄 라면과 휴대용 가스버너, 휴지 등 생필품과 이불 25세트를 지원했다.
황현덕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자원봉사와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태풍으로 주택이 침수돼 큰 고통을 겪은 수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남우 문무대왕면장은 “문무대왕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고산1동 새마을회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면민들에게 잘 전달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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