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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남석회` 수해 이재민 의연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30일
↑↑ 남석회(회장 최병준)은 30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태풍 ‘힌남노’ 수해 이재민 의연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남석회(회장 최병준)은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의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립 36주년을 맞은 남석회는 매년 1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10월 고향 문화유산 탐방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 2018년에도 300만 원의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경주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병준 회장은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빨리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남석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태풍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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