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경동나비엔 태풍 피해 이재민 지원 `통큰 기부`
- 이재민지원 성금 1억 원과 온수매트 400대 기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9일
| | | ↑↑ ㈜경동나비엔, 경주 이재민 위한 통큰 기부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은 2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피해로 경주의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풍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온수 매트 400개(9800만 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손연호 대표는 “경주시민의 온전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보일러 무상 수리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민을 위해 거액의 성금과 많은 물품을 지원해준 경동나비엔의 통 큰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재민들에게 기업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재해피해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9월 29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