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추원사탐방로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가 경주를 방문해 지난 27일, 28일까지 이틀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주국립공원 5개 탐방로 피해 현황 및 복구 계획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국립공원은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총 39개 탐방로 중 토함산지구 내 불국사, 암곡, 시부거리, 추원사탐방로 4개 탐방로, 단석산지구 백석마을탐방로 등 총 5개 탐방로가 큰 피해를 입어 출입통제 중이다.
토함산지구 등 큰 피해를 입은 5개 탐방로를 모두 현장 점검하고, 통제구간에 대한 충분히 하여 탐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탐방객 및 직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영일 이사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탐방로가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실시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