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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립경주 어린이박물관 시니어도슨트 `태풍 피해 이재민 의연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7일
↑↑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시니어도슨트 회원들이 2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이재민 의연금 171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시니어도슨트(회장 이용호)는 2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재민 의연금 171만 원을 기탁했다.

시니어도슨트는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에 근무하는 30명으로 구성된 경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관광가이드사업단이다.

이용호 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나눠야 한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태풍으로 삶의 터전에 극심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은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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