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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태풍피해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7일
↑↑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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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26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을 위해 직원성금으로 마련한 이불을 전달하고 도배 및 가구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처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쌀을,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받아 포항 보훈가족에게 직접 전달했고 경북북부보훈지청은 포항을 방문해 보훈가족들에게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국가유공자 A씨는 “침수로 보일러가 고장이 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와서 따뜻한 이불을 주고 가구정리도 하고 도배까지 도와주니 너무나 고맙다.”라고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강성미 지청장은 “멀리서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마련해 준 국가보훈처 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방보훈청, 경북북부보훈지청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작은 선물이지만 보훈가족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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