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7 오후 06:50: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국가안전대진단` 안전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6일
↑↑ 민간구조 협력단 발대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국민과 함께 재난안전 관리를 실천하고 경주국립공원 내 대형 재난에 대비할 지원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4일에 ‘경주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민간구조협력단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주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은 경주시재난인명구조대 소속 32명으로 구성됐으며, 1997년 발족 이후 경주 내 재난 발생 시 꾸준하게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구조대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앞으로 민간구조협력단과 함께 탐방로 합동 순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 지원,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및 안전 점검,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 합동 구조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주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의 첫 번째 활동은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한 탐방로 안전 점검으로, 불국사∼토함산 구간 탐방로의 위험 요소를 현장점검하고 사전 제거 활동을 실시하였다.

장효중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경주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의 활동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조성의 큰 역할이 되고,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