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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에 물들다!! 팝 피아니스트 이권희 `녕우사랑` 콘서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4일
↑↑ 1997빠리 카페 공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팝 피아니스트 이권희( 그룹 ‘사랑과 평화’ 키보디스트)의 문화예술공연포럼 '녕우사랑' 콘서트가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1997빠리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1997 빠리 2층본관에 80여명의 관객들과 이권희씨는 오프닝으로 현란한 피아노의 재즈 블루스형태의 수준높은 테크닉의 즉흥연주를 했으며 대중적인 팝 역사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관객들과의 소통이 제일 우선으로 하는것이 기본 베이스로 깔고 공연을 진행해가는 팝피아니스트 이권희씨는 역시명불허전임을 느껴졌다

이번 공연은 수성의 핫플레이스 인 1997빠리 카페를 탐방하고 공간이 너무 맘에들어 이좋은 공간에서 대구의 문화예술 음악에 관심있는 메니어분들 위해 꼭 이권희씨의 힐링과 가슴이 따뜻해지는 공연을 하고 싶다고 대표께 미팅을 갖고 요청 드렸더니 흔쾌히 수락해 2주간 공연을 준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람을 마친 관객들은 "오늘처럼 이렇게 편안하고 신바람이 나고 또한 관객과 호흡을 맞춰갈려고 하는 이권희씨의 묻어있는 음악사랑과 관객을 소중히 감사하게 여기는 느낌을 받아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진짜 이밤에 잠못이루는밤이 될것같다"라고 전했다.
↑↑ 경산 하양 카페 "다방물볕" 공연
ⓒ CBN뉴스 - 경주

또한 지난 22일에는 경산 하양 카페 "다방물볕"에서도 하양 "물볕에스미다" 라는 주제로 경산시 하양의 관객이 가을밤 저녁 카페의 폴딩도어를 열고 정원에 앉아 공연을 즐겼다, 

풀벌레의 소리와 피아노의 선율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환호가 어울러져 환상의 가을밤 콘서트를 장식했다.

이날은 특히 후원인들이 협찬해준 소정의 선물도 공연도중 즉석에서 증정을 했으며 관객들은 하나같이 황홀하고 깊어가는 가을밤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연 마지막 순서에는 피아노의 반주에 만남 노래를 합창으로 불러 대미를 장식했다.

이권희씨가 키보디스트로 있는 그룹 사랑과평화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녕우사랑은 이번 대구.하양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휴식단계에 들어간다고 한다.

녕우사랑 문화예술공연포럼 발대식을 그의 고향인 경주의 카페 로만티시 에서 갖고 포항 트리파니.대구 1997빠리. 하양 다방물볕으로 릴레이 공연이 이어졌다.

녕우사랑은 소외된곳.문화예술의 혜택이 어려운곳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위해 많은 후원자를 기다리며 매월 정기적 후원금액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이다.

이권희씨는 "앞으로 활동 외에 또다른 채널로 본인의 컨텐츠를 사회에 지쳐있고 힘들어하고 있는 모든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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